매월 마지막 화요일이면
강남구보건소와 강남구 치과의사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치과 <목련치과>에 진료하러 갑니다
이번11월은 23일이네요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고 싶어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진료를 마치고 돌아 올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 합니다
제게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허락하신 하느님과 부모님께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하고
저를 믿고 아픈 몸을 맡겨 주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사하고
변함없이 최선의 진료를 위해 애쓰시는 위생사님에게도 감사합니다
11월 목련치과 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