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 목요일은
대한여자치과의사회(대여치) 선생님들이
가평 꽃동네에 진료하러 가는 날입니다
이번 달은 어린이 날과 겹쳐서
둘째 목요일인 12일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대여치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시간이 되는대로 맡아 주셔서
매달 진료 봉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어려운 이웃들과 더 많이 나눌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의 작은 마음들이 모이고 모이면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요

이번 오월에는 대여치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보건이사인 제가
시간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가는길이 가깝지 않아서 아침6시면 출발하는데도 차가 막히면 3시간이 더 걸릴 때도 있습니다
기다리는 환자분들을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아름다운 5월을 실컷 즐기라는 하느님 뜻으로 알고
행복하게 다녀 올 수 있을듯 합니다
지난번 대여치 총회에 못가서
오랬만에 최말봉 회장님과 김경선 부회장님을 만나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