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과 8월 23일에
강남구 장애우 치과 진료에는
우리 치과에 새로온 신입 천미나 위생사와 함께 갔어요
제가 천선생님보고 올해 졸업생이니 일도 배우고
봉사도 하면 일석이조인데 함께 가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더니 동의를 해서
가게 되었지요
7월26일에는 장애우들 진료는 너무나 힘들었다고
다음에는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더니
8월 23일에도 또 함께 가서 많은 도움을 주고
진료실 분위기도 밝게 띄워 주었지요

장애우 치과에 상주하는
박위생사님이 혼자서 진료도 돕고
전화받고 상담하고
다음 약속 해드리고
진료 후 주의사항 설명에다
방사선 사진도 찍어야 하고 기타등등...이니
한 분 한 분의 진료 시간이 길어져서
멀리서 찾아 오시는 장애우분들께도
많은 진료를 할 수 없거든요

9월 27일에도 천위생사님이 함께 가면 좋을텐데^^